합참 "우발상황 대비 전술조치"…러 '전폭기 2대 동해 상공 비행'

합참 "우발상황 대비 전술조치"…러 '전폭기 2대 동해 상공 비행'

데일리안 2022-08-24 04:30:00 신고

3줄요약

러 국방부 "2개 전폭기 동해 예정된 비행 수행"

한국 공군 F-16 전투기 출격

러시아 전략폭격기Tu-95(맨 앞쪽)과Su-35 (기사와 무관) ⓒ타스/연합뉴스 러시아 전략폭격기Tu-95(맨 앞쪽)과Su-35 (기사와 무관) ⓒ타스/연합뉴스

러시아의 자국 전략폭격기 Tu-95 2대가 23일 동해 상공을 순찰한 것과 관련해 합동참모본부가 전술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오늘 러시아 군용기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진입 관련 우리 군은 우발상황에 대비해 정상적인 전술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앞서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2대의 전략폭격기 Tu-95MS가 동해 공해 상공에서 예정된 비행을 수행했다"며 "비행 구간의 특정 단계에서 한국 공군의 F-16 전투기들이 출격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러시아 국방부는 "전략폭격기 조종사들은 북극과 북대서양, 흑해, 발트해의 중립수역에서 정기적으로 비행한다"라며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모든 비행은 영공 사용에 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수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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