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카이힐CC 제주, 아시안투어 측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롯데스카이힐CC 제주, 아시안투어 측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골프경제신문 2022-08-24 07:32:27 신고

제주 서귀포의 롯데스카이힐CC 제주가 옥태훈(24·금강주택)에게 생애 첫 우승을 안겨주 아시안 투어(조 민 탄트 커미셔나&CEO)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시안 투어는 국내 처음으로 지난 18일부터 4일간 롯데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를 개최했다.

인터내셔널 시리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 후원을 받는 신생 골프 리그 LIV가 아시안투어에 올해부터 10년간 3억 달러(약 4000억원)을 들여 신설한 대회다. 이번 시리즈는 태국, 영국, 싱가포르에 이어 이번에 한국에서 4차 대회가 개최됐고, 10월과11월에는 모르코와 이집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뛰어난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8월에 진행됨에 따라 여러 골프장들이 유치의 어려움을 표했다고 한지만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대회 2개월 전부터 경기 코스 가동율을 50% 수준으로 낮췄다. 2주전 부터는 아예 휴장에 들어갔다. 또한 코스 내 관수작업을 위해 20명의 계약직 인력을 별도로 채용했다.  

여기에 아시안투어 측의 선수중심 운영방식 또한 한몫했다. 클럽하우스 한편에는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다트 등 게임공간이 조성되어 대기하는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더불어 클럽하우스 락커룸에는 무료 바버샵과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되기도 하는 등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 컨디션을 가질 수 있도록 완비했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 김현령 총지배인은 “2005년 오픈 이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등을 비롯해 매년 프로대회를 개최해온 노하우를 살려 이번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면서 “옥태훈 선수의 프로 데뷔 첫 우승 등 의미 있는 결과들을 많이 얻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유수의 프로대회 유치를 통한 국내 골프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롯데스카이힐CC 제주 감사패 수여식

*사진 설명 : 21일, 롯데스카이힐CC 제주 클럽하우스 앞에서 김현령 총지배인(오른쪽에서4번째)이 아시안투어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opyright ⓒ 골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