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추석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우체국, 추석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이뉴스투데이 2022-08-25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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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정사업본부]
[사진=우정사업본부]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17일 간을‘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완벽한 방역 노력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우정사업 종사자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별소통기간 중에는 약 1917만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며, 하루 평균 174만개로 지난해 추석(영업일 기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차량은 830대를 증차한다. 

아울러, 특별소통기간 동안(영업일 기준)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을 3만여명(연인원) 증원하는 등 배달·분류 인력의 안전·복지 활동에 약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편 기계‧전기시설 및 차량에 대해서는 안전매뉴얼에 따라 사전에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적정물량 이륜차 적재, 기상악화 시 배달 정지, 차량 운행 후 휴게시간 확보를 통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관련해서는 시설물 방역을 강화하고 출입자에 대해서는 발열여부 확인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국민 안전을 위해 배달 전 예고문자를 활용한 비대면 배달로 접촉을 최소화하되 배달 결과를 고객에게 발송하여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비대면 배달을 실시한다”면서 “일시적 물량 폭증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나 추석 명절 우편물을 국민에게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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