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설사 유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와 생활관리 적극 나서야"

"복통·설사 유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와 생활관리 적극 나서야"

베이비뉴스 2022-08-25 15:35:51 신고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잦은설사와 복통에 시달리는 경우, 심한 변비가 지속되는 경우, 배에 자주 가스가 차고 방귀가 나오는 경우라면 반드시 의심해야 할 질환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 

장 기능 장애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각종 증상은 치료 없이 방치했을 경우 만성화가 되기 쉬우며 수 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과도한 음주 등의 이유로 쉽게 발생되는 것도 특징이다. 

도움말=김영근 위맑음한의원 원장. ⓒ위맑음한의원 도움말=김영근 위맑음한의원 원장. ⓒ위맑음한의원

김영근 위맑음한의원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생하면 배변횟수의 변화, 대변 굳기의 변화, 잦은 통증, 팽만감 외에도 점액 성분의 배출, 배변 후에도 개운치 않은 느낌 등 여러 증상이 시도 때도 없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식사를 하게 되면 여러 증상은 더욱 심해지곤 하는데 이 경우 장 기능을 복원시키고 강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치료는 장 자체를 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한약처방이 주로 이뤄지는데, 이러한 만성적 난치성 소화기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심장과 간 기능 강화도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 소화기관만 움직인다고 소화가 제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소화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그는 “각종 증상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소화기관의 기운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심장과 간을 비롯한 신체 장기들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올려주는 치료가 요구된다. 개인에 맞는 적합한 처방을 위해선 꼼꼼한 예진을 통해 환자의 체질, 증상, 병의 이력 등을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근 원장은 “충분한 생활관리도 필수적이다. 소화기관을 자극하기 쉬운 음식을 피하는 것, 생활 속 과도한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 등이 대표적이다. 개인상태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지도받은 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수 년 간 증상이 반복되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에, 잦은 복통설사 또는 변비 팽만감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빠르게 소화기관 기능 회복을 위한 관리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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