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S 황희찬, 2022~2023시즌 EPL 첫 골 주인공(?)

손흥민 VS 황희찬, 2022~2023시즌 EPL 첫 골 주인공(?)

STN스포츠 2022-08-26 11:36: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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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과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29일과 28일(현지시간) 각각 시즌 첫골 사냥에 나선다. 사진|토트넘, 울버햄튼 공식 SNS
토트넘 손흥민과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29일과 28일(현지시간) 각각 시즌 첫골 사냥에 나선다. 사진|토트넘, 울버햄튼 공식 SNS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손흥민과 황희찬의 시즌 첫골 향방에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과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29일과 28일(현지시간)  각각 시즌 첫골 사냥에 나선다.

황희찬(26·울버햄튼)은 손흥민(30·토트넘)보다 하루 앞선 오는 28일 오후 10시 울버햄튼의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4라운드에서 첫골을 노린다.

황희찬은 리즈와의 개막전(2-1 승리)에서 도움 1개를 올린 뒤 침묵하고 있다.

지난 24일 프레스턴 노스엔드(2부)와의 2022~2023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2라운드에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했다.

최근 팀 내 입지도 흔들리는 상황이다. 리즈전과 2라운드 풀럼전(0-0 무)에 연속 선발 출전했던 황희찬은 토트넘과 3라운드에선 후반 36분 교체로 투입됐다. 포르투갈 공격수 곤살로 게데스 영입 후 출전 시간이 줄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도 개막 후 침묵에 빠진 가운데 29일 0시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노팅엄의 더시티 그라운드에서 2022~2023시즌 EPL 4라운드 노팅엄과의 원정 경기에서 첫 골 사냥에 나선다.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째 골이 없는 손흥민은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의 EPL 개막전(4-1 승리)에서 도움 1개를 기록한 뒤 공격포인트가 없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에서 총 23골을 터트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자연스럽게 새 시즌 개막 후 손흥민은 상대 팀들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고 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stn504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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