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희소식...‘스킵-로메로 다음 주 훈련 복귀’

토트넘, 희소식...‘스킵-로메로 다음 주 훈련 복귀’

인터풋볼 2022-08-27 11:3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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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을 앞두고 팀 소식을 알렸다.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29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2승 1무(승점 7)로 무패와 4위에 올라있다.

‘승격팀’ 노팅엄은 올 시즌 다크호스로 분류된다. 앞서 뉴캐슬 유나이티드(0-2 패), 웨스트햄 유나이티드(1-0 승), 에버턴(1-1 무)에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10위다. 더불어 올여름 놀라운 영입 행보를 보였다. 선수단을 싹 갈아엎는 수준으로 데려왔고, 소요된 기본 이적료만 1억 5,000만 유로(약 2,000억 원)다.

토트넘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노팅엄 원정을 떠나게 됐고, 올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선수들의 부상자 소식이 전해졌다. 콘테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회복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 다음 주 초에 올리버 스킵과 함께 훈련 세션을 진행할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들을 사용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로메로는 첼시전에서 마크 쿠쿠렐라에게 오른쪽 무릎을 밟히면서 경기 종료 후 통증을 느꼈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는 로메로가 회복하는 데 약 10일이 걸리리라 전망했다. 비슷한 시간이 흘러 훈련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스킵은 훈련 도중 공중볼 경합 후 착지 과정에서 발뒤꿈치 쪽에 골절상을 입었다. 3주가 지나서 돌아오게 됐다.

콘테 감독은 추가적으로 “루카스 모우라와 브리안 힐의 몇 가지 상황에 관해 확인해봐야 한다. 그들은 오늘 우리와 함께 훈련하지 않았다. 내일 두 선수 모두를 위한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고 알렸다.

이렇게 최대 4명이 결장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도 큰 지장은 없을 전망이다. 로메로의 자리에는 다빈손 산체스가 나서 공백을 잘 메워줬다. 산체스는 울버햄튼전 3백 우측 스토퍼로 나서 태클 성공 2회, 공중 경합 성공 2회, 지상 경합 성공 3회, 걷어내기 5회, 헤더 클리어 4회, 리커버리 1회 등을 기록했다. 백업으로서 충분한 활약이었다. 모우라와 힐은 원래 로테이션 자원이었다.

토트넘은 노팅엄전만 잘 넘어가면 부상자들이 돌아오기에 빡빡한 9월 일정을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다. 9월 A매치 전까지 EPL 4경기,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가 있다. 로메로, 스킵의 복귀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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