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빌리 "다채로운 장르, 완성도 있게 보여줄 것"

'컴백' 빌리 "다채로운 장르, 완성도 있게 보여줄 것"

이데일리 2022-08-31 14:2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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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완성도있게 보여드리겠다.”

그룹 빌리(Billlie)가 신곡 ‘링 마 벨’로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빌리 수현은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빌리의 세 번째 앨범이다. 하드록, 신스팝, 알앤비팝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며 “데뷔앨범부터 유기적으로 이어진 방대한 서사를 저희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깊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방면에서 한층 성장한 빌리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를 발매한다.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는 빌리의 데뷔 앨범과 이어지는 시리즈로, 빌리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그려지는 대서사를 더욱 확장시킨 앨범이다.

타이틀곡 ‘링 마 벨’(RING ma Bell)은 정통 하드록 장르의 곡이다. 우리가 어른으로 성장하며 마주한 삶의 변곡점에서 느끼는 감정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강렬한 다짐을 표현했다. 트윈 기타, 베이스, 오르간, 드럼의 실제 연주로 이뤄진 인스트루먼트 트랙과 뇌리에 강렬히 남는 기타 프레이즈 사운드가 가슴 터질 듯한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으로, 빌리의 보컬이 하드 록 장르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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