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현장] “스토리텔링이 강점”…빌리의 이유 있는 자신감

[D:현장] “스토리텔링이 강점”…빌리의 이유 있는 자신감

데일리안 2022-08-31 15:23:00 신고

3줄요약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투' 31일 발매

정통 하드 록 장르 타이틀곡 '링 마 벨'로 활동

그룹 빌리(Billlie)가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돌아왔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빌리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빌리의 데뷔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과 이어지는 시리즈로, 빌리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그려지는 대서사를 한층 확장시킨 앨범이다.

빌리는 이번 앨범에 대해 “하드록, 신스팝, 알앤비팝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데뷔앨범부터 유기적으로 이어진 방대한 서사를 저희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깊게 담아냈다”고 설명하면서 “다방면에서 한층 성장한 빌리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즐기는 팁도 공개했다. 이들은 “이전 앨범의 콘셉트 필름과 뮤직비디오를 보고 지금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빌리의 세계관에 대한 힌트를 얻기 쉬울 것”이라며 “이번에 콘셉트 필름에서 멤버 개개인을 상징하는 걸 확인하고, ‘링 마이 벨’ 뮤직비디오 본편을 보면서 연결고리를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뿐만 아니라 “빌리가 선보이는 서사가 방대하다 보니 연기, 오브제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만들어가고 있다. 미스터리 추리물이 생소할 수 있지만 힌트를 발견할 때마다 쾌감이 있다. 스토리가 점점 이어지는 재미를 볼 수 있을 것 같고, 아직 스토리가 끝난 게 아니라 앞으로도 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링 마 벨’(RING ma Bel)(what a wonderful world)은 정통 하드 록 장르로, 어른으로 성장하며 마주한 삶의 변곡점에서 느끼는 감정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강렬한 다짐을 표현했다.

앞서 ‘긴가민가요’로 활동할 당시 직캠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도 크다. 빌리는 “저희의 가장 주된 서사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이야기에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선보일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빌리의 미니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투’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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