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호평… ‘한산’ 맹활약 김성규 ‘노량’에서도 같은 역 출연

쏟아지는 호평… ‘한산’ 맹활약 김성규 ‘노량’에서도 같은 역 출연

일간스포츠 2022-08-31 15:37:37 신고

3줄요약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성규가 ‘한산: 용의 출현’으로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한 가운데 후속 ‘노량: 죽음의 바다’에도 출연하게 됐다.

 
소속사는 김성규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도 ‘한산: 용의 출현’과 같은 준사 역을 맡는다고 31일 밝혔다.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28일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김성규는 이 역을 위해 삭발은 기본, 액션, 일본 고어부터 어눌한 한국어 연기까지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은 “김성규가 연기한 준사 역에 대단히 만족한다. 관객들도 상당히 만족하는 느낌을 받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각종 인터뷰 및 방송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성규와 함께 호흡한 배우 변요한 역시 김성규에 대해 “작은 것부터 굉장히 어려웠을 것 같다. 조선말에 능통한데 발음에 대한 디테일이 있다. 그거를 연구하고 캐치해서 자신감을 갖고 현장에 들어가기 어려웠을 것 같다. 고차원의 연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호평했다.
 
준사 역에 열광하는 팬덤까지 양산해낸 그는 ‘한산: 용의 출현’ 독도함 함상 시사회,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여수 게릴라 무대인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후 출연 배우들과 뜻을 모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서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성규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며 ‘흥행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더욱이 그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도 준사 역을 맡은 만큼 또 한 번 수많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