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발 못 맞춘 신입생 MF, 필요할 때 투입...스카마카 바이러스 감염"

모예스 "발 못 맞춘 신입생 MF, 필요할 때 투입...스카마카 바이러스 감염"

엑스포츠뉴스 2022-09-01 03:3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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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런던 더비를 준비하는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이 각오를 전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웨스트햄은 4-2-3-1 전형으로 나선다. 우카시 파비앙스키 골키퍼를 비롯해 블라디미르 쿠팔, 커트 주마, 틸로 케러, 애런 크레스웰이 수비를 구성한다. 토마시 수첵과 데클란 라이스가 수비를 보호하고 2선은 제러드 보웬, 파블로 포르날스, 사이드 벤라마, 최전방엔 미카일 안토니오가 득점을 노린다. 

벤치에는 알퐁스 아레올라, 대런 랜돌프, 마누엘 란시니, 루카스 파케타, 플린 다운스, 막스웰 코르네, 안젤로 오그본나, 코너 코벤트리, 에메르송이 대기한다. 

경기 전 영국 방송 BT스포츠와 만난 모예스 감독은 "모든 더비가 다르지만, 팬들에게 의미는 같다. 모두가 승리하길 원한다"라면서 각오를 밝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영입생 중 한 명인 잔루카 스카마카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반면 지난 31일 영입이 발표된 루카스 파케타가 벤치에서 준비한다. 

이에 대해 모예스 감독은 "스카마카가 지난 아스톤빌라전부터 바이러스에 걸렸다. 그는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 심각하진 않지만, 오늘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파케타에 대해선 "그는 훈련하거나 선수들과 패스를 주고받지 않았다. 비자 작업, 워크 퍼밋 등 해야 할 일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미래에 핵심 선수가 되길 바라고 있다. 인내심을 가져야 하고 그를 적절한 때에 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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