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황희찬 결장’ 결정력 최악 울버햄튼, 본머스와 0-0 무...‘첫 승 실패’

[EPL 리뷰] ‘황희찬 결장’ 결정력 최악 울버햄튼, 본머스와 0-0 무...‘첫 승 실패’

인터풋볼 2022-09-01 05:2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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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황희찬은 끝내 결장했고, 울버햄튼은 결정력 난조 속 첫 승에 실패했다.

울버햄튼은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본머스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3무 2패(승점 3)로 18위 강등권에 쳐졌다.

홈팀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솔란케, 타베르니에, 크리스티, 빌링, 레르마, 쿡, 제무라, 켈리, 메팜, 스미스, 네투가 출전했다.

원정팀 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게데스, 히메네스, 네투, 무티뉴, 네베스, 누네스, 조니, 킬만, 콜린스, 세메두, 사가 출격했다.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울버햄튼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10분 무티뉴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높게 공을 띄웠다. 이를 네투가 헤더로 떨궜고, 누네스가 발리 슈팅했으나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계속됐다. 전반 18분 우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히메네스가 머리에 맞혔으나 골키퍼가 손끝으로 걷어냈다. 더불어 전반 19분 네투의 중거리 슈팅은 근소한 차이로 골문을 벗어났다.

울버햄튼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5분 코너킥이 올라왔고 히메네스가 골키퍼 앞쪽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빈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더불어 전반 44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게데스의 감아차기는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 주도권 자체는 울버햄튼이 가져갔으나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삼키면서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본머스가 기회를 잡았다. 후반 1분 빌링이 우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솔란케가 헤더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가 막아냈다.

울버햄튼의 답답함은 계속됐다. 후반 10분 페널티 아크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무티뉴가 나서 처리했으나 본머스 벽에 걸리며 골문 밖으로 향했다.

무의미한 중거리 슈팅만 나왔다. 후반 16분 본머스의 레르마가 먼 위치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했으나 매우 크게 벗어났다.

점유율 자체는 울버햄튼이 완전히 가져갔다. 본머스는 라인을 내리고 역습 대형을 갖췄다. 그러자 후반 28분 게데스가 중거리 슈팅을 했고, 공은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

울버햄튼이 땅을 쳤다. 후반 32분 볼을 차단한 뒤 속공을 가져갔다. 포덴세가 히메네스를 향해 침투 패스를 넣었고 일대일 기회가 찾아왔다. 그러나 히메네스의 슈팅은 골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이어 후반 34분 포덴세의 다이빙 헤더 슈팅을 본머스 수비수가 골라인을 넘기 전에 걷어냈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다. 그러나 득점은 끝내 나오지 않으면서 0-0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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