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일 오전 6시 31분께 강원 삼척시 삼척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중 실종된 A(37)씨가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10분께 가족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다.
해양경찰은 이날 오전 6시 20분께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헬기 등 장비를 투입하고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과 수색 작업을 재개해 10여 분 만에 삼척 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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