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힌남노' 북상에…"최고 단계 태풍 대응 태세" 지시

尹대통령, '힌남노' 북상에…"최고 단계 태풍 대응 태세" 지시

아이뉴스24 2022-09-03 11:41:48 신고

3줄요약
제11호 태풍 '힌남노' 간접영향으로 비바람이 부는 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에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가 이날 우리나라를 향해 방향을 틀어 오는 6일 새벽께 서귀포 남동쪽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2.09.02.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하여 최고 단계의 태풍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재차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같은 대응 태세를 주문했다고 3일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1일 윤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라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전국 시·도 및 관계부처와 특별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전국 전역의 태풍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상민 장관은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관계기관과 함께 예상되는 태풍 진로 및 영향 등을 분석하고 대비태세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후 7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태풍에 취약계층의 재난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 내각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할 것도 지시했다. 아울러 3~4일 관계기관의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