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KBS 2TV ‘자본주의학교’의 ‘자본주의식당’에서 강두 사장의 배우 동료들이 방문하고, 맛집 방송 제작진이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며 오픈 첫날부터 대박을 예고해 첫날 영업 매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연출 최승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프로그램. 4일 방송되는 창업도전기 ‘자본주의식당’에서는 첫날 저녁 영업이 한창인 강두-강재준 사장의 좌충우돌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강사장즈의 자본주의식당에는 강두의 동료 배우들이 방문해 의리를 뽐낸다. 강두와 함께 연극 무대에 오르며 동고동락을 함께한 배우들은 강두의 음식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운다. 강두는 동료들의 방문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용기를 얻어 앞으로 한층 여유로워질 강두의 사장님 포스에 기대를 높인다.
또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작가가 “소문 듣고 찾아왔다”며 강사장즈의 대표 메뉴를 주문하는데, 맛집 소개 방송 제작진이 방문했다는 소식에 강두와 강재준은 바싹 긴장하며 눈치를 살폈다는 후문. 백반기행 작가는 강사장즈의 음식에 감탄하면서도 날카로운 평가를 내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한층 높이게 한다.
이 밖에도 살아있는 ‘킥’을 통해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한 자본주의식당에는 다양한 손님들이 자리해 연신 왁자지껄한 대박식당의 분위기로 활기를 더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첫날 장사를 무사히 마친 자본주의식당의 강사장즈에게는 공포의 정산 시간이 펼쳐진다. 수기로 적힌 이날 매출을 본 강두-강재준과 이지현-이은형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강재준은 제작진이 제시한 또 다른 매출표를 본 뒤 “제작진이 악랄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반값 계산으로 매출에 영향을 미친 이은형은 매출표를 보고 토끼 눈을 떴다가 결국 “내가 계산하면 안돼?”라고 말하며 그렁그렁한 눈망울로 울상을 짓고 말았다는 후문.
과연 강사장즈의 자본주의식당 첫날 매출은 얼마일지, 강두와 강재준 사장 중 누가 더 많은 매출을 기록했을지 4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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