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 오락실’(이하 지락실)의 인기로 인해 지락실의 멤버인 개그우먼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래퍼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새로운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지락실은 방영 전부터 우리나라 대표 예능 PD인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와 여자 연예인들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나영석 PD는 남자 연예인들과 작업을 많이 진행했었고 새로운 얼굴보단 자신과 오래 작업한 연예인들과 프로그램을 이어갔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나영석 PD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결과물이 ‘뿅뿅 지구오락실’로 나타났다. 이러한 나영석 PD의 생각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멤버들을 새로운 예능 대세로 이끌고 있다.
우선 개그우먼 이은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입지를 다져가던 와중 지락실을 통해 확실한 예능 대세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 결과 지락실 출연 이후 tvN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들의 차차차’에 고정 패널로 합류하게 되었고 2일 열린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개그우먼 상을 받으며 예능 대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은지는 해당 시상식에서 나영석 PD와 멤버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후 오마이걸 미미는 지락실의 인기에 힘입어 MBC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인 ‘밈PD’는 지락실이 처음 방영된 6월 이후로 구독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래퍼 이영지의 경우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을 이어나갔기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지락실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인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은 공개하는 영상마다 2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보여주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브의 안유진의 경우 안유진이 속한 그룹인 아이브의 성공과 함께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안유진은 지락실에서도 언급했듯이 다양한 광고들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고 최근 ‘놀라운 토요일’, ‘아는 형님’, 유튜브 ‘튀르키예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2일 방송된 ‘뿅뿅 지구 오락실’의 경우 멤버들간의 케미로 방송 분량을 뽑았을 정도로 그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 오락실’은 닐슨 코리아가 제공한 전국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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