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만 10개' 황정미,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서 코스레코드 기록

'버디만 10개' 황정미,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서 코스레코드 기록

일간스포츠 2022-09-03 14:2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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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미. [사진 KLPGA] 황정미. [사진 KLPGA]
버디를 10개를 기록한 황정미(23)가 코스레코드 기록을 세웠다.
 
황정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1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7억원) 둘째 날 경기에서 코스레코드 기록을 세웠다. 그는 3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잡아냈다. 이로써 황정미는 10언더파 62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첫날이었던 지난 1일 오픈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한 황정미는 이날도 기세를 이어갔다. 10번홀부터 경기에 나선 황정미는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냈다. 이어 12번홀, 15번홀, 16번, 18번홀에 1타씩을 줄여나가며 전반에만 5언더파를 기록했다.  
 
후반에 들어선 황정미는 1번과 2번홀을 파로 마쳤다. 3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했고, 5번홀부터 7번홀까지 버디를 올렸다. 8번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한 황정미는 마지막 9번홀에서 10번째 버디를 완성했다. 이로써 황정미는 지난 2017년 김지현이 세운 코스레코드(10언더파 62타)와 타이기록을 세웠다.
 
오후 2시 25분 현재 황정미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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