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X이이경, 새 멤버로 합류…실제 생활기록부 공개 (놀면 뭐하니?)[종합]

박진주X이이경, 새 멤버로 합류…실제 생활기록부 공개 (놀면 뭐하니?)[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09-03 19:30:33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박진주와 이이경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진주와 이이경이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새로운 부 캐릭터 유봉두로 등장했고, "내 이름은 유봉두.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얼마 전까지 내 인생은 순탄 그 자체였다. 그 일에 엮이기 전까지만 해도"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은 "어쨌거나 그 일 이후로 서울에서 잘나가던 나는 이 한적한 시골 마을로 발령받게 되었고 벌써 두 번째 학기를 맞게 되었다. 이제 익숙해질 법도 한데 왜 항상 학교는 가기 싫을까. 그래도 출근해야지. 나는 초등학교 교사 유봉두다"라며 못박았다.



특히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학생으로 분했고, 교실에 모여 유재석을 기다렸다. 유재석은 교실로 들어가 새로운 담임이라고 설명했고, 새로운 학생이 두 명 더 있다고 귀띔했다.

이이경과 박진주가 새로운 학생으로 소개됐다. 유재석은 "괜한 걱정일 수도 있겠지만 학급 안에서 교제는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당부했다.

신봉선은 "선생님과 학생과의 교제는 허락하시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그건 안 된다"라며 발끈했다.

또 유재석은 "여러분 생활 통지표가 나왔다. 리액션, 교우 관계, 체력 이런 걸로 나눠서 평가했다. 진주하고 이경이는 1학기 때 같이 하지 않았지만 실제 성적표를 가져왔다"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박진주의 생활기록부를 읽었고, "진로 및 희망 사항에 본인은 성우 부모님은 가수 선생님은 뭐라고 쓰셨냐면 예술가이다"라며 감탄했다. 하하는 "어렸을 때부터 그게 있었나 보다"라며 맞장구쳤다.

유재석은 "교과 성적은 우수하나 주의력이 조금 부족하다. 창의성에 선생님이 뭐라고 쓰셨냐면 편리한 방식대로 생각함. 본인 마음대로 하는 스타일이냐"라며 물었고, 박진주는 "네"라며 인정했다.

유재석은 "명랑하고 유머가 풍부하며 야무진 면이 있다고 한다. '명랑하다'라는 게 기본적으로 계속 깔려 있다"라며 칭찬했다.



더 나아가 유재석은 이이경의 생활기록부를 낭독했고, "어려운 낱말의 뜻을 잘 모르고 수학과 응용력이 부족하며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못 가지며 미술과 꾸미기를 잘 못 함"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이경은 "보통 선생님들이 잘하는 거 쓰지 않냐"라며 당황했고, 유재석은 "3학년 때 학급 문제 해결에 앞장섬. 교우 관계가 좋다고 한다. 예의가 바르고"라며 덧붙였다. 이이경은 "아버지가 늘 예의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라며 뿌듯해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