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978명 확진…감염자 2명 치료 중 사망

인천 3978명 확진…감염자 2명 치료 중 사망

연합뉴스 2022-09-04 10:2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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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978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감염자 2명이 병원 치료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486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다 7월부터 다소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5만5천808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만2천33명이다.

지난달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남동구 요양원에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55명이 됐다.

계양구 의료기관에서는 지난달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집단감염이 발생해 환자 등이 동일 집단 격리됐으나 전날 4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127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58개 중 90개(가동률 25.1%)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149개(가동률 42.5%)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한편 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를 우려해 인천시청 앞 광장, 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역 등 3곳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달 5∼7일 한시적으로 운영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10개 군·구 보건소가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11곳은 그대로 정상 운영한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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