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양키스 꺾고 5연승

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양키스 꺾고 5연승

아이뉴스24 2022-09-04 10:25:49 신고

3줄요약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지만(31, 탬파베이 레이스)이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타격 부진이 이어지면서 선발 라인업에서 또 제외됐다.

탬파베이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 있는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홈 경기를 치렀다. 좌타자인 최지만은 양키스가 우완 클라크 슈미트를 선발투수로 냈으나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이날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로 나서지 못했고 팀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최지만은 전날(3일) 경기에는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MLB 탬파베이에서 뛰고 있는 코리 클루버가 4일(한국시간)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뉴시스]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2-1로 이겼다. 5연승으로 신바람을 냈고 74승 57패가 됐다.

반면 양키스는 3연패에 빠졌고 79승 54패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1위를 유지했으나 2위 탬파베이와 승차가 4경기로 줄어들었다.

탬파베이는 3회말 얀디 디아스가 내야 안타를 친 사이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와 2-0 리드를 잡았다. 탬파베이는 지키는 야구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온 애런 저지가 솔로 홈런(시즌 52호)를 쏘아올렸으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탬파베이는 선발 등판한 코리 클루버가 7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양키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클루버는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10승째(7패)를, 마무리로 나선 제이슨 애덤은 저지에 솔로포를 맞았으나 소속팀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8세이브째(2승 2패 20홀드)를 각각 올렸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