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이재성 59분’ 마인츠, ‘이타쿠라 퇴장’ 묀헨에 1-0 승리...5위 도약

[분데스 리뷰] ‘이재성 59분’ 마인츠, ‘이타쿠라 퇴장’ 묀헨에 1-0 승리...5위 도약

인터풋볼 2022-09-05 02:2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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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인츠가 적지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마인츠는 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묀헨글라트바흐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3승 1무 1패(승점 10)로 5위에 도약했다.

홈팀 묀헨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튀랑, 플레아, 노이하우스, 호프만, 코네, 크라머, 벤세바이니, 엘베디, 이타쿠라, 스컬리, 좀머가 출전했다.

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니시워, 이재성, 부르카르트, 카리콜, 코어, 바헤이로, 비드머, 라이취, 하크, 벨, 첸트너가 출격했다.

마인츠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찍어 올린 공을 비드머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좀머 골키퍼가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두 차례의 연속된 슈팅은 각각 수비수, 골키퍼에게 걸렸다.

묀헨이 반격했다. 전반 16분 튀랑의 페널티 아크 슈팅이 크로스바 위로 솟구쳤다. 계속됐다. 전반 22분 속공 상황에서 튀랑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간 뒤 슈팅을 날렸다. 공은 수비수 발을 맞고 흘러나왔고, 재차 슈팅한 것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묀헨이 땅을 쳤다. 전반 30분 튀랑이 우측면부터 중앙으로 파고든 뒤 왼발 감아차기를 했고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이어 전반 34분 마인츠의 불안정한 볼 처리로 묀헨 튀랑이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다.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같이 쇄도한 노이하우스에게 옆으로 내줬는데, 이때 마인츠 수비수가 뛰어와 슈퍼 태클로 걷어냈다.

이후에도 묀헨이 마인츠의 골문을 위협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득점에 실패하면서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에도 묀헨이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2분 코네의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손을 뻗어 막아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후반 7분 최종 수비수였던 이타쿠라가 오니시워를 넘어뜨리며 퇴장 당했다. 이어진 프리킥 찬스에서 카리콜이 환상적인 궤적의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재성은 후반 14분까지 소화한 뒤 스타치와 교체되어 나갔다. 마인츠의 추가골 기회가 날아갔다.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풀기니의 페널티 박스 감아차기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40분 묀헨이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침투하여 들어갈 당시 오프사이드 위치로 판정되어 득점 취소됐다. 마인츠는 1점 차 리드를 잘 지켜내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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