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장품 공장 불 7시간 만에 꺼져…7억원 피해

화성 화장품 공장 불 7시간 만에 꺼져…7억원 피해

연합뉴스 2022-09-05 07:27: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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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4일 오후 7시 51분께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의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공장·창고 화재(PG) 공장·창고 화재(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불은 연면적 1천900여㎡ 규모의 공장 건물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5일 오전 3시 32분께 꺼졌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화장품과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7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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