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핑크 베놈', KBS 부적격 판정… 왜?

블랙핑크 '핑크 베놈', KBS 부적격 판정… 왜?

이데일리 2022-09-06 06:5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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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핑크 베놈’이 KBS 자체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 여파로 KBS2 ‘뮤직뱅크’ 자체 차트인 K-차트에서 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트에 블랙핑크의 또 다른 곡인 ‘러브식 걸즈’와 ‘마지막 처럼’은 각각 38위, 40위에 랭크됐다.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은 지난달 24일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제46조 위배’를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KBS 측은 ‘핑크 베놈’ 가사에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가 언급된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핑크 베놈’의 ‘This da life of a vandal, masked up and I’m still in Celine’라는 노랫말에 ‘셀린느’가 언급돼 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가사 일부를 손봐 재심의를 요청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정규 2집 ‘본 핑크’를 발매한다. 이후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도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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