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역대 최연소 득점’ 디바인, 2027년까지 ‘5년 재계약’

[오피셜] ‘토트넘 역대 최연소 득점’ 디바인, 2027년까지 ‘5년 재계약’

인터풋볼 2022-09-07 0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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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알피 디바인(18)과 재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디바인과 2027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8세 불과한 디바인은 지난 2020년 여름에 토트넘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포지션은 공격형과 중앙 미드필더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리버풀 유스 출신인 디바인은 위건으로 둥지를 옮겼다가 소속팀의 재정 문제로 인해 매각 대상이 됐다. 이윽고 토트넘으로 합류한 뒤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중이다.

많은 면에서 장점을 지녔다. 영국 ‘90min'은 디바인에 관한 평가로 “디바인은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멀티성을 보유했다. 수비 능력이 좋고 저돌적이며 공격성까지 갖췄다. 기술적으로도 훌륭한 잠재력을 갖췄다”라고 호평했다.

디바인은 2020-21시즌에 1군 데뷔전을 치렀다. FA컵 64강전 마린FC전에서 무사 시소코를 대신하여 교체 투입됐다. 이로써 토트넘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16세 163일)을 세웠으며 곧바로 득점 기록까지 경신했다. 디바인은 후반 15분 모우라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중앙으로 침투하는 움직임과 정확한 슈팅이 인상적이었다.

디바인은 토트넘 U-21로 월반하여 32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잉글랜드 U-19팀에 발탁되어 13경기 2골 2도움을 만들어냈다. 디바인은 토트넘의 미래 자원으로 평가됐고, 2027년까지 연장 계약에 서명하게 됐다. 소감으로는 “나와 내 가족에게 있어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서명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사진= 토트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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