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이혼 얘기? 10회분 뽑을 수 있어…돌덩이 내려놨다" (이상한 언니들)

김현숙 "이혼 얘기? 10회분 뽑을 수 있어…돌덩이 내려놨다" (이상한 언니들)

엑스포츠뉴스 2022-09-07 05: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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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현숙이 이혼 후 후련한 마음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이상한 언니들'은 6일 '남편의 사기결혼, 이혼 승소하려면 반드시!!ㅣ이상한 언니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조현병 뿐 아니라 모든 게 거짓이었던 남편,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혼해야겠다는 사연자가 등장해 고민을 전했다.

이날 김현숙은 남편과 이혼을 준비 중인 사연자에게 "우리나라 복지를 조금 알아보시면 싱글맘이나 혼자이신 분들한테 혜택이 많다. 그런 것도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셔야 한다. 왜냐하면 저도 겪어봤지만 이럴 때일수록 냉정해지고 냉철해져야 한다"가 조언했다.



이어 "아이가 유치원을 다니고 있나. 요즘은 저녁 7시까지 종일반이 있다"라며 "제가 다 알지 않나. 어머니께서 우리 아이의 정서, 내 마음,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금 더 노력해서 아이를 직접 픽업하는 걸 추천하고 싶다"라며 아이 아빠와 아이의 분리를 추천했다.

또 김현숙은 "나는 이제 남 탓도 안 한다. '내가 미쳤지' 뭐에 홀린 것 같더라. 사실은 첫 회 내가 여기 앉으려고 했다. 10회분 뽑을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숙은 "저 돌덩이 하나 내려놓은 느낌이었다. 난 이혼 굉장히 잘했다. 난 진짜 열심히 했다. 의외로 생각보다 행복해질 수 있다"고 덧붙이며 사연자를 응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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