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챔스'...요리스, "빅클럽과의 격차? 시즌 끝나면 알 수 있어"

'2년 만의 챔스'...요리스, "빅클럽과의 격차? 시즌 끝나면 알 수 있어"

인터풋볼 2022-09-08 03:3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위고 요리스 골키퍼는 토트넘 훗스퍼와 리버풀의 격차에 대해 언급했다. 

영국 'HITC'는 8일(이하 한국시간) "요리스 골키퍼는 토트넘과 리버풀의 차이에 대해 리버풀이 성공하고 트로피를 획득하는 데 더 익숙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에 얼마나 근접할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3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를 밟는다. 토트넘은 2019-20시즌 당시 토트넘은 바이에른 뮌헨, 올림피아코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함께 B조에 속해 3승 1무 2패로 조 2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RB라이프치히에 총합 스코어 0-4로 패했다.

이후 토트넘은 UCL과 거리가 멀었다. 2019-20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위, 2020-21시즌은 리그 7위로 시즌을 마치며 4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에는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에 참가했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한 몰수패 등 악재 속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오랜만에 UCL에 참가하는 토트넘은 2018-19시즌 이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 아래 결승에 진출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이었다. 결승에서 리버풀과 만난 토트넘은 0-2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요리스 골키퍼가 UCL 복귀전을 앞두고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UCL 없이 2년이 지났다. 우리 모두 다시 참가할 수 있어 매우 흥분하고 있다. 동시에 야망을 품어야 한다. 집중력을 발휘해 최선의 방법으로 대회를 시작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면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 강팀들과 토트넘 사이의 격차에 대해 언급했다. 요리스 골키퍼는 "그런 팀들은 엄청난 경험을 갖추고 있다. 그들은 성공하고 트로피를 따내는 데 익숙해져 있다. 이 팀들과 우리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는 시즌이 끝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비쳤다.

토트넘은 2007-08시즌 리그컵 이후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UCL을 비롯해 올 시즌 참가하는 대회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3년 전 UCL 결승 무대를 밟았던 토트넘은 8일 오전 4시 마르세유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