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예비 엄마, 아빠가 된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지소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공간 예약해서 먹고싶은거 잔뜩 - 장보고 와인대신 스파클링으로 짠 -하는 우리의 5번째 결혼기념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과 송재희는 제주도의 한 숙소에서 다섯 번쨰 결혼 기념일을 자축하고 있는 모습.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지소연은 "우리 참 많이 변했다. 이제 당신은 지소연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나랑 너무 비슷해졌어. 서로 다름을 틀림이라고 받아들이던 우리가
이제는 상대가 좋은 것이 서로의 기쁨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믿기지가 않아 ㅋㅋㅋㅋㅋㅋ 참 많이 고맙습니다 당신.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라면서 "내년엔 우리 뽁뽁이도 같이 사진 찍자"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난임을 극복,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지소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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