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케미칼] SK지오센트릭·태광그룹·한화솔루션

[오늘의 케미칼] SK지오센트릭·태광그룹·한화솔루션

아시아타임즈 2022-09-08 10:3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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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전소연 기자] SK지오센트릭이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 전국 205개 휴게소에서 페트병 수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페트병의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하는 사진을 QR코드로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되고,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된다고 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폐자원 선순환 구축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밖에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 추석 맞이 나눔행보 펼쳐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추석맞이 희망나눔 행사 등 8일 주요 업계 소식들을 담았습니다.

SK지오센트릭, 도로공사·제주삼다수와 페트병 수거 이벤트 진행
image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인증샷 공모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사진=SK지오센트릭)

SK지오센트릭이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205개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인증샷 공모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휴게소에서 투명 페트병을 버리며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내용물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의 라벨을 떼고, 휴게소에 설치된 투명 페트(PET) 전용수거함 또는 압축기에 버리는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사진은 수거함에 부착된 포스터 QR코드를 스캔 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 된다.

추첨을 통해 친환경 피크닉 세트(10명), 페트병 제작 고래 인형(100명), 커피 기프티콘(400명) 상품이 제공된다.

3사는 지난해부터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홍보하고 폐자원 선순환 구축을 위한 '휴(休)-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투명 페트병은 별도로 분리배출하면 추후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태광그룹 주요 계열사, 추석 맞이 나눔행보 펼쳐
image 태광그룹 인프라·레저계열사 티시스는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로 계신 어르신과 콜센터 직원을 매칭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랑 잇는 전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겹치면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 

계열사별로는 인프라·레저계열사인 티시스가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사랑 잇는 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부 연락을 드리는 활동을 명절 연휴에도 진행한다. 티시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과 콜센터 직원들이 1:1로 매칭되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활동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섬유·석유화학계열사인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이번 물품대급 조기 집행은 경기 침체에 연이은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상생 협력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명절에 앞서 협력사에 대한 대금 조기 지급은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은 전날 상시적 봉사활동 기관인 부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방향제 등 지원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동구장애인복지관에도 추석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예가람저축은행은 지난 이달 1일부터 4개 지점(서울 선릉본점·영등포지점, 울산지점, 창원지점)에서 내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상영과 홍보 전단지 배포 등 실종아동찾기캠페인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나선 계열사도 있다. 흥국생명은 전날 태풍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대출금 만기 기한 연장(최대 6개월) △보험금 청구 서류 간소화를 통한 보험금 신속 지급 등 다양한 금융 지원에 나서는 등 태풍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탰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추석맞이 희망나눔 행사
image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이 '추석맞이 함께멀리 희망나눔' 행사를 펼치는 모습.(사진=한화솔루션 여수공장)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을 위해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함께 멀리 희망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은 쌀, 김, 라면 등 1400만원 상당의 생활 물품을 여수지역아동센터 40개소, 결연기관 10개소, 다문화가정 120가구에 전달했다.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당사의 작은 정성이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 큰 힘과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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