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국내선 항공 여객 119만명⋯김포 9일, 김해·제주공항 11일 가장 혼잡

추석 연휴 국내선 항공 여객 119만명⋯김포 9일, 김해·제주공항 11일 가장 혼잡

아시아타임즈 2022-09-08 10:38:11 신고

3줄요약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올 추석 연휴 국내선을 이용하는 여객이 118만8000여명으로 추산됐다. 여기에 국제선 여객 2만9000여명까지 포함하면 연휴기간 예상 여객은 121만7000여명인데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보다 10.3%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기간 공항은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공항에 도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image 8일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이날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본사 및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해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259편의 임시 항공편을 포함해 총 7111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사진은 김포공항 모습. (사진=아시아타임즈 김영봉 기자)

8일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이날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본사 및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해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259편의 임시 항공편을 포함해 총 7111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공사는 연휴 기간 항공기를 통해 여행이나 고향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지난해에 비해 1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여유있는 도착이 필요하다고 공사는 당부했다. 

공항별 가장 혼잡한 날은 김포공항이 9일이며, 김해공항과 제주공항 등은 11일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공사는 “출발장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되는 시간대에는 신분확인 게이트와 보안검색대를 모두 가동하고 추가 안내 및 지원인력을 배치해 여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혼잡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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