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도 안 나왔는데, 벌써 떴다...포터식 첼시 예상 명단 등장

오피셜도 안 나왔는데, 벌써 떴다...포터식 첼시 예상 명단 등장

인터풋볼 2022-09-08 19: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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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벌써부터 현지에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어떻게 첼시를 이끌 것인지 관심이 크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예상대로 포터 감독이 첼시의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합의가 이뤄졌다. 준비된 계약이 수락됐다. 첼시는 몇 시간 안으로 브라이튼과의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특유의 멘트인 "Here we go"까지 덧붙였다.

첼시 공신력에 정통한 영국 ‘텔레그래프’의 맷 로 기자도 개인 SNS를 통해 “포터가 새로운 첼시 감독이 되기로 구두로 합의를 맺었다. 남은 것은 공식 절차를 완료하는 것뿐”이라고 전달했다. 빠르면 8일 안으로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포터 감독은 현지에서 평가가 굉장히 좋은 감독이다. 브라이튼은 중하위권 이하의 전력이라고 평가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프리미어리그(EPL)에 잔류했다. 브라이튼이 EPL에서 버티고 있는 건 포터 감독의 지분이 굉장히 크다. 그 과정에서도 자신의 축구 철학을 포기하지 않았다. 잉글랜드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도 거론됐던 인물이다.

이에 포터 감독이 첼시 선수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8일 포터 감독이 첼시에서 선보일 선수 구성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라힘 스털링이 자리했다. 중원에는 마테오 코바시치와 메이슨 마운트 그리고 조르지뉴가 포진했다. 투헬 감독은 중원에서 2명만 세우는 스타일이었다. 포터 감독이 공격수 숫자를 1명 줄이고 3미들을 선택할 것이라는 변화가 눈에 띄었다.

좌우 측면에는 벤 칠웰과 리스 제임스가 포진됐다. 3백의 변화도 있었다. 투헬 감독은 티아고 실바를 중심에 뒀지만 해당 매체는 실바를 과감하게 선발에서 제외했다. 대신 마크 쿠쿠엘라, 칼리두 쿨리발리, 웨슬리 포파나가 3백을 이룰 것으로 보았다. 골키퍼 자리는 역시 에두아드 멘디의 차지였다.

사진=스포츠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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