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이 원숭이두창에 대해 9월 10일부터 기존 5개국에 전 세계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5개 국가를 더해 10개의 국가[(기존) 영국,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 (변경) 영국,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 미국, 브라질, 네덜란드, 페루, 캐나다] 해외여행력을 의료기관으로 확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ITS(해외여행 정보제공 서비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추가로 해외여행력을 제공하는 5개국에 대해서도, 기존 5개국과 마찬가지로 37.3℃로 강화된 발열기준을 적용해 유증상자를 선별한다는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의료기관 정보 제공 확대 및 발열기준 강화를 통해, 입국 전(全) 단계에서의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입국 후 의심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해외 입국자는 입국 후 발열, 발진 등 의심증상 발생 시 1339 신고 및 의료기관 진료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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