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창원의집에서 '추석맞이 세시풍속한마당'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윷놀이, 투호놀이, 비석치기, 버나돌리기, 쌍륙놀이, 저포놀이, 승경도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미리 제작된 영상 등을 통해 직접 놀이방법을 배울 수 있다.
붓글씨 가훈 쓰기 체험도 가능하다.
예약자를 대상으로는 전통 연 만들기와 화문석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사물놀이 한마당 등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창원의집 추석 행사도 큰 인기를 얻었다"며 "올해도 창원의집 행사장에서 누구나 쉽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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