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내외 한가위 인사…"근심 내려놓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 나누시길"

尹대통령 내외 한가위 인사…"근심 내려놓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 나누시길"

데일리안 2022-09-09 11:35:00 신고

3줄요약

"어려운 국민들 마음 어루만지는 정부 될 것

사회 안전망에서 소외되는 이들 없게 하겠다

등불 돼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 보내

희망의 보름달을 품는 추석 연휴 되길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대국민 한가위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대국민 한가위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대국민 한가위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인사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나란히 한복을 입은 채 영상을 촬영했다.

윤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한가위입니다.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라며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태풍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기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챙기는 진정한 약자복지가 필요하다. 정부와 의료기관, 그리고 이웃이 힘을 합쳐 사회 안전망에서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할 것"이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국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그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부가 될 것"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일하며 우리 사회의 등불이 돼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했다.

아울러 "명절만큼은 일상의 근심을 내려놓고 소중한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며 "희망의 보름달을 품는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인사말 처음과 끝에 함께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지만, 따로 발언을 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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