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는 9월 3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발안 외사안전구역에서 외국인자율방범대, 외사협력 자문위원회,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CPO)와 함께 추석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발안 외사안전구역은 재래시장이 위치해 있고, 외국인 음식점, 주점 및 식료품점이 밀집된 지역이며, 이번 추석기간 동안 다수의 외국인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외국인 협력단체원들과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외국인 상점을 방문해 범죄발생 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신고 망 구축 활동도 병행했다.
순찰에 참여한 화성 네팔공동체 디팍은 “내․외국인 모두에게 평온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원들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연휴기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 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재성 화성서부경찰서장은“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인 치안공동체와 협력해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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