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빅마우스'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3회는 전국 기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2% 보다 3.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빅마우스'에 이어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역시 지난 방송분 보다 1.5% 포인트 하락해 7%를 얻었다.
반면 SBS와 JTBC는 각각 김호중의 단독쇼와 '히든싱어7' 송가인 편을 편성해 시청률 상승 효과를 봤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5.6%를 기록했으며, '히든싱어7'은 6.3%를 기록했다. 특히 '히든싱어7'은 김민종 편 보다 3.1% 포인트 상승해 송가인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 방송으로 인해 기존 시간대보다 약 40분 가량 늦게 전파를 탄 SBS '오늘의 웹툰' 13회는 2%를 얻었다.
'빅마우스' 13회에서 박창호(이종석 분)는 빅마우스에게 자신을 살려줄 것을 요청했던 이가 절친 김순태(오의식 분)라는 것을 알고 배신감에 휩싸였다. 그리고 노박(양형욱 분)을 이어 2대 빅마우스 자리에 오른 박창호는 구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최도하(김주헌 분)를 향한 전면전에 나섰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