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1표차 충격패…'히든싱어7' 시청률 두 배 껑충

송가인 1표차 충격패…'히든싱어7' 시청률 두 배 껑충

이데일리 2022-09-10 10:35:5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트롯 대세’ 송가인 등장에 ‘히든싱어7’ 시청률이 치솟았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7’ 4회의 유료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은 6.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19일 방송을 시작한 ‘히든싱어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주 방송한 3회 시청률 3.2% 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원조 가수로 출격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벌였다.

송가인은 1라운드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된 곡 ‘한 많은 대동강’으로 대결했다. 첫 대결에서 6명 중 3등을 차지한 그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각ㅇ를 다졌다.

2라운드에서는 ‘가인이어라’로 대결했다. 송가인은 탈락은 면했지만 모창 능력자들의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면서 또다시 1등 자리를 내어줬다.

3라운드가 되어서야 1등에 올랐다. 송가인은 특유의 한 서린 창법으로 ‘엄마 아리랑’을 불러 존재감을 발산했다.

송가인은 여세를 몰아 ‘서울의 달’로 대결한 최종 라운드에 임했으나 ‘순대국밥 송가인’ 박성온 군에게 1표 차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송가인은 “아쉽게 탈락했지만 탈락한 게 부끄럽고 창피한 게 아니라 더욱더 자랑스럽다”며 박성온 군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해 뭉클함을 안겼다.

‘히든싱어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