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중식당 사장에게 공개 사과한 이유…"항상 말조심해야" (아형)

이수근, 중식당 사장에게 공개 사과한 이유…"항상 말조심해야" (아형)

엑스포츠뉴스 2022-09-11 15:3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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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수근이 상암동 중식당 사장에게 공개 사과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수학여행을 떠난 형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형님들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이수근은 "저는 이틀 전에 있었던 일이다. 식은땀이 나고 당황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짜장면을 시켰다. 고춧가루를 부탁드렸는데 안 갖고 왔더라. '고춧가루 됐다. 그냥 먹겠다'하고 사장님이 나갔다. 그러고 나간 김에 한 소리를 했다. '아니 고춧가루 갖다 달랬는데 그걸 안 갖다주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간 줄 알았는데 문이 열리더니 '이수근 씨! 갖다 주면 될 것 아니에요'라더라"고 당혹스러웠던 순간을 전했다. 

그는 "항상 말조심해야 한다. 사장님과 저녁에도 통화하고 다음 날 오전에도 '진심이 아니었다. 제 성격이 그런 거다'라고 했다. 이 자리에서 상암동 XX 사장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 말씀드린다"면서 "등에서 식은땀이 나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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