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약 투약 40대 배우' 이상보의 소름돋는 과거 수준(+CCTV 나이)

'강남 마약 투약 40대 배우' 이상보의 소름돋는 과거 수준(+CCTV 나이)

살구뉴스 2022-09-12 02:34: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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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가 배우 이상보로 알려지며 그의 과거, 나이, 집안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10일 오후 2시경 논현동에서 40대 배우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약에 취한 상태로 논현동 주택가를 배회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주민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당시 A씨의 입 주변에는 구토 자국이 남아 있었으며, 간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A씨의 자택에서는 마약류로 보이는 알약도 발견됐습니다. 이는 성분 분석을 위해 국과수에 보내진 상태입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석방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혐의를 인정한 만큼 경찰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11일에 방송된 SBS 8 뉴스의 보도 중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피의자는 동네 골목길을 뭔가에 홀린 듯이 터덜터덜 걸어갔으며 곧 경찰에게 체포되어 이동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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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보 근황은? 나이·출연작·본명 등 프로필 화제

KBS2 KBS2

이후 취재 결과, A씨는 배우 이상보였습니다. 이상보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고향은 서울특별시 입니다.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으며 ‘로맨스헌터’, ‘며느리전성시대’, ‘죽어야 사는 남자’, ‘루갈’ 등을 비롯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출연하며 데뷔해 여러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2021년 7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첫 주연을 맡아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이상보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최여진의 이복 오빠인 '오하준' 역을 맡았었습니다.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이소연과 최여진 주연으로 방송 내내 15%대의 시청률을 선보였습니다.

KBS2 KBS2

현재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가 지난해까지 몸 담았던 전 소속사 알프로젝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이날 "이상보씨는 이미 지난해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라고 했습니다.

 

현재 이상보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결혼한 이력은 알려진 바 없으며, 본명은 이보현입니다.

박해진·이무생 측 “전혀 관련 없다”... 피해 입은 배우들만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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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씨가 40대 배우로 알려지며,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이서는 배우 이무생, 박해진 등 2006년에 데뷔한 40대 남성 배우들이 A씨로 지목되며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속사들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 <서른, 아홉> 등에서 활약한 배우 이무생이 이 사건과 관계 있는 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자,9월 11일 이무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 관련, 이무생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일리언 컴퍼니 SNS 에일리언 컴퍼니 SNS

이어 "이무생은 본 사건과 무관함을 명백히 밝히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당사는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드라마 <꼰대인턴> , <치즈인더트랩> ,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해진이 이 사건과 관계 있는 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자, 11일 박해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배우 박해진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와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박해진씨는 본 사건과 무관하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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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당사는 관련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 및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유포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SNS 계정이 비공개로 처리된 것에 대해서 소속사는 "박해진이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정리하기로 합의한 것"이라며 "이미 6월에 계정을 정리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대한민국은 이런 마약범들에게 왜 강력하게 처벌을 안하고 강력한 법을 안만드는게 넘넘 신기함" ,"와...은밀하게 위대하게도 출연했다고..? 소름이다.. " ,"마약 범죄 처벌 강해져야 할 것 같아요. 대한민국이 마약으로 물들고 있다는 통계 수치를 봤어요. 위험합니다. 법이 강해야 되요. 의원님들 판사님들. 정신 차리세요. 기계적으로 하던 일만 하지 말고."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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