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장모 박지영에 간 이식 수술 예고 [전일야화]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장모 박지영에 간 이식 수술 예고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2-09-12 06: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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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박지영이 간 이식 수술을 받을까.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8회에서는 이현재(윤시윤 분)가 진수정(박지영)을 위해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자(반효정)는 현미래(배다빈)에게 진수정이 간암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현미래는 충격에 빠졌고, 진수정은 현진헌(변우민)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곧바로 귀가했다.



진수정은 현미래와 대화를 나눴고, "배가 아프거나 당기진 않아?"라며 물었다. 현미래는 "배가 좀 당기는 것 같아"라며 털어놨고, 진수정은 "그건 그럴 수 있어. 튼튼이가 자리 잡느라고. 그때 조심해야 돼"라며 당부했다.

현미래는 "이래서 나한테 혼자 스스로 하라고 한 거야? 그런 일이 있었으면 나한테 제일 먼저 알렸어야지. 엄마한테 나는 뭐야? 내가 전에 말했지. 엄마한테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근데 이렇게 중요한 일을 숨기면 어떻게 해"라며 탄식했다.

진수정은 "너 지금 홀몸 아니야. 네 안에 생명이 있고 넌 튼튼이만 생각하면 돼"라며 위로했고, 현미래는 "튼튼이만 아니면 내가 엄마한테 줄 수 있는데. 왜 하필 지금"이라며 속상해했다.

진수정은 "엄마는 네 그 마음만으로 충분해. 오히려 지금 튼튼이가 너한테 있어서 너한테 힘이 될 걸 생각하니까 엄마는 마음이 놓여"라며 못박았다.

현미래는 "엄마 없이 어떻게 살아. 이식해야 산다며"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진수정은 "사람들은 누구나 다 죽어. 누가 먼저 가나 누가 나중 가나 그 차이야"라며 다독였다.



또 현진헌은 현미래를 집에 데려다줬고, 이현재는 현미래의 안색이 어두운 것을 보고 눈치를 살폈다. 이현재 역시 진수정의 상태를 알게 됐고, "어머님은 얼마나 편찮으신 거예요?"라며 걱정했다.

현진헌은 "간암이야. 생체 간 이식이 제일 좋은 치료법인데 나랑 정후가 주려고 했거든. 근데 이식 적합 검사를 받았는데 우리 둘 다 해줄 수가 없게 됐어"라며 설명했다.

이후 이현재는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이민호(박상원)와 이경철(박인환), 한경애(김혜옥)까지 진수정이 간암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이경철은 진수정을 떠올리며 오열했고, 갑작스럽게 이상 증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이현재가 간 이식 수술을 하기로 결정한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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