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한 추석…112 신고량·교통사고 줄어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한 추석…112 신고량·교통사고 줄어

아이뉴스24 2022-09-12 14:3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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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12 신고량과 교통사고 모두 감소했다.

12일 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 지난달 29일부터 2주 동안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지난해 추석 명절과 비교해 일평균 범죄 신고가 2.9% 증가한 반면 전체 112신고는 0.7% 감소했다. 아동학대 신고는 전년 대비 13.8% 줄었고 가정폭력 신고는 2.1% 증가했다.

명절 특수를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는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일평균 발생 건수로는 지난해 838건에서 올해 774.8건으로 줄었다. 주취 폭력 등 악성 폭력의 경우 1천994건을 단속하고 40명을 구속했다.

교통사고는 지난해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68건에서 올해는 334건으로 28.6% 감소했다. 교통사고 사망자도 일평균 6.2명에서 5.8명으로 6.5% 줄었다. 앞서 경찰은 추석 연휴 전부터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등 단계적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또 졸음운전 등 사고다발지점에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암행순찰차(67대)와 드론(10대) 등을 투입해 음주운전과 과속·난폭운전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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