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CEO 워킹맘의 일상…"일하러 나가는 게 어색해"

현영, CEO 워킹맘의 일상…"일하러 나가는 게 어색해"

엑스포츠뉴스 2022-09-14 15:35: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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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현영이 워킹맘 일상을 전했다.

현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 이제 미팅하러 나가요~~~^^ 요즘 집에서 아이들하고 함께 시간을 많이 보냈더니 일하러 나가는 게 어색한 거 있죠 ^^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이렇게 빨리 주부 모드로 적응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현영은 미팅을 위해 이동 중인 모습이다. 현영은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와 롱스커트, 핑크색 가방을 매치해 러블리하면서도 우아한 패션을 완성했다. 워킹맘 현영의 바쁜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영은 "하지만 엄마로서 저도 좋은 거 있죠. 그동안 일 한다고 못했던 일들도 좀 하고 아이들 책도 좀 정리해주고 공부는 뭘 하면 좋을지 생각도 좀 해보고 ~ 그 시간들도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이제 오늘은 일 모드로 세팅하고 열심히 또 달려봐야죠. 전국의 #워킹맘 파이팅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뒀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CEO로서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현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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