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서울 강남 건물주 됐다…매입가 99억원

방송인 김나영 [김나영 인스타그램 캡처]

[직썰 / 김현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41)이 서울 강남 건물주가 됐다.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달 자신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지하 2층, 지상 2층짜리 카페 건물을 99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난해 7월 모 법인이 76억9000만원에 매입했던 부동산이다.

이를 1년 만에 약 23억원을 더 주고 사들인 김나영은 매입 과정에서 약 47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SNS, 유튜브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지난해 가수 마이큐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교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