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75개국 3,117개 작품들 심사 시작...본선작 발표 10월 1일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75개국 3,117개 작품들 심사 시작...본선작 발표 10월 1일

컬처타임즈 2022-09-16 12:32: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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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국내작품공모 포스터(출처/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2022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국내작품공모 포스터(출처/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이하 GIYFF)가 지난 9월 2일(금)부터 영화제 출품작 심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예선심사, 시민심사, 본선심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사 일정은 9월 2일(금)부터 9/20일(화) 까지 진행되며, 본선작 발표는 10월 1일(토)이다. 이번 제5회 GIYFF에 출품된 작품들은 총 3,177작품으로,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뉴미디어(AR, XR, VR 등) 등의 모든 종류의 영상물이 출품대상이었으며, 해외경쟁부문 1,168편, 국내경쟁부문 818편, 해외특별부문 739편, 국내특별부문 452편이 출품됐다.

국내‧외 경쟁 출품부문으로는 9 to 12 (초등), 13 to 18 (중고등), 19 to 24 (대학), 25+(일반) 으로 나뉘어 있으며, 특별 출품부문으로는 뉴미디어, 환경생태, 공동체, 다양성, 김포지역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를 진행한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영화제’라는 부제를 가지고 활동하는 만큼 시민들의 직접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시민심사를 진행한다. 선별된 총 29명의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예선심사가 진행된 후, 본선심사 전 시민심사 위원들이 심사점수를 작성, 본선심사에 중요한 지표로 전달된다. 그 후 각지의 영화전문가들로 구성된 본선심사위원(국내경쟁 5명, 해외경쟁 5명으로 총 10명)들의 본선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부문 출품작들은 영화에 관심 있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8개의 GIYFF 위원회 위원들이 심사를 맡는다.

예선과 본선 경쟁부문의 심사는 완성도나 세련미보다는 작품의 독창성에 가장 큰 점수를 부여한다.

또한 교육적이고 바람직한 내용에 포커스를 두기보다는 연출자로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얼마나 개성적으로 표현했는지를 심사의 중점기준으로 둔다.

29명의 경쟁부문 예선심사위원과 총 10명의 본선심사위원(해외경쟁, 국내경쟁) 은 모든 심사가 종료되는 9월 20일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제5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본 행사는 11월 19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27일(일) 폐막식까지 총 9일 동안 개폐막식, 상영회(한국경쟁본선작, 해외경쟁본선작, 특별부문, 국내 및 해외 초청작 작품 상영), 포럼(전문 영화인 초청을 통한 GV, 마스터클래스, 아카이브 등), 워크숍, 강연 등으로 김포아트홀, 김포아트빌리지, 김포 관내 전문 영화상영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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