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도 모바일로 버스 예매한다… 종이승차권 '굿바이'

군인도 모바일로 버스 예매한다… 종이승차권 '굿바이'

머니S 2022-09-17 06: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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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모바일 고속버스 승차권 서비스를 도입해 군인들의 고속버스 이용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16일 국방부는 "군 휴가 시 고속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청년DREAM·국군드림' 애플리케이션(앱) 모바일 고속버스 승차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DREAM·국군드림'은 병사 휴대전화 전면 사용에 따라 지난 2020년 7월부터 도입한 국방부 모바일 앱이다. 국방부는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특히 지난해 2월부터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모바일 철도 승차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국방수송정보체계(DTIS)와 고속버스운송 조합의 '티머니 앱'을 연동해 시행하는 고속버스 예매 시스템이다. 이에 군인들은 터미널 매표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군인들은 휴가를 갈 때 부대에서 출력한 후급증을 매표소에 제출해 승차권을 발권했다. 종이 후급증은 번거로움과 현장에서의 승차권 발권 지체 등 문제점을 노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모바일 고속버스 승차권 서비스를 통해 병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가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모바일 승차권 서비스를 시외버스까지 확대하는 등 병사들의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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