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김영희, 조리원 일상 공개 "출산 일주일만에 임신 전 몸무게"

'득녀' 김영희, 조리원 일상 공개 "출산 일주일만에 임신 전 몸무게"

조이뉴스24 2022-09-19 22:2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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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19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느덧 조리원 생활 한주가 지나고 2주차시작!! 집에 붙어있지 않는 엄마는 중간에 나가고 싶으면 어쩌나 했는데.. 너무 잘 맞는 조리원생활 오히려 일주일밖에 안남은게 걱정인"이라는 글을 달았다.

또 "오늘은 아침부터 배달온 따끈한 떡에 스티커 붙여서 병원과 조리원에 떡을 선물해드렸다. 직접 얼굴 뵙고 드리진 못하지만 엄마는 아침부터 열일하고 다시 좀 자다가 점심와서 일어났다. 비빔밥인데 얼마만에 고추장양념인가??!!한그릇 싹 비움 2주차인 엄마는 나름 요령도 생겨 아침 먹고 싶지 않을때 따로 빼뒀다가 점심이랑 같이 펼쳐 먹는단다"고 조리원 일상을 전했다.

김영희 [사진=김영희 SNS]

김영희는 "출산후 몸무게도 정확히 너의 몸무게만 빠졌는데 일주일만에 임신전 몸무게가 되었지!! 임신전 몸무게도 대단했기에 남은 한주 좀 더 빠졌으면 하는구나. 그나저나 힐튼아 기저귀도 아니고 분유도 아니고 아무 이유없이 울때는 엄마는 어찌해야 되는거니??? 육아선배님들 꿀팁 좀 주세요~~ 스스로를 엄마라고 칭하는게 아직은 좀 어색..하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리원 바닥에 앉아 배달온 떡에 스티커를 붙이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10년 10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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