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폭력남편? "서사랑 내친구와 바람도 모자라 대마까지" 누가 진실

이정환, 폭력남편? "서사랑 내친구와 바람도 모자라 대마까지" 누가 진실

한국미디어뉴스통신 2022-09-19 22:31:11 신고

3줄요약
인스타그램 

걸그룹 출신 인플루언서 서사랑(본명 김유리)은 남편 이정환에게 아이앞에서 일방적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충격적인 내용이 보도됐다.

이에 남편 이정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바로 반박하는 내용을 달아서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논란이 되고 있다.

하루아침에 가정폭력범이 된 이정환은 서사랑의 주장을 바로 반박했다.

이정환은 자신의 SNS 계정 댓글을 통해 "아기 앞에서 때리고 안 한다, 한쪽 말만 듣지 마라, 제가 머리카락을 잘랐다면 폭행에 속하는 거라서 경찰서 연행됐을 것"이라며 "새벽 3시에 만취여서 앞집 밑집 난동부리고 또 나가려는 거 뜯어말리다가 넘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18일에는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반박글을 올렸다.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

내용을 보면 "개인적인 일이고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되어, 가족도 친구도 지인도 모르게 6월부터 '김유리(서사랑 본명)씨와 부정행위를 나눈 상간남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소송을 하던 중 경악스럽게도 김유리씨는 2021년 8월부터 최근까지 '저의 친구와도 모텔에서 만남을 가진 사실'이 있었고, 액상대마를 흡입하는 범죄까지 저지른 것을 알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상간남 소송을 제기 하기 직전, 서사랑의 해명을 듣는 과정에서 서사랑은 '상간남에게 가고 싶다' '이혼해달라' '아기는 저보고 키워라' '대신 아기는 볼수있게 해달라'고 했었다"라며 "솔직히 어떤 남편이 아내의 부정행위도 모자라, 상간남에게 간다는 아내를 이해할 수 있을지, 정말 너무 화가 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대화가 담긴 녹취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환은 "그런데 얼마 뒤 서사랑은 상간남과 전화통화를 한 후 상간남이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모르겠으나 돌연 입장을 바꾸더니 '자기가 미쳤었다, 미안하다, 같이 살게 해달라'며 울고불고 용서를 구했고, 저렇게 울며불며 매달리는 아내의 태도, 자녀에게 '엄마없는 상처'를 만들어주고 싶지 않아 정말 저로서도 밤잠을 설치며 심사숙고한 끝에, '정말 마지막이다’라는 심정으로 를 용서해주려 하였고, 잘 살아보려고 지금까지 노력해왔다"라고 했다.

이정환은 "저로서는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인 서사랑을 배려하여, 서사랑의 평소 행실까지 말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서사랑이 너무 허위사실을 온갖 매체에 올리는 상황에서, 저도 사실대로 말하고자 한다"라며 "서사랑은 평소에도 감당 못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셔 알코올중독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만취상태'로 귀가를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사랑은 '역시나 술만 마시면' 사고를 쳤다"라며 "한참 엄마 손이 필요한 아기임에도, 양육은 내팽겨쳐놓고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 하거나, 심지어 지인들이 보는 앞에서 모르는 사람과 노골적인 스킨십까지 망설임 하나 없이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아내의 입장을 이해해보려' 해명을 들으려 하면, 정작 돌아오는 대답은 '기억이 안 난다, 미안하다'라는 말이 전부였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런 상황임에도, 현재 서사랑은 상간 소송중 일방적으로 자녀를 데리고 나갔는데, 서사랑의 평소 행실을 고려하면 자녀를 제대로 케어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여, 저로서는 너무 걱정이 되어 자녀를 데리고 오려해도, 서사랑은 저의 연락을 차단한 채 자녀의 안위조차 알려주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정환은 "서사랑, 지인의 글들 모두 사실이 아니며 저는 서사랑과 허위글을 올린 서사랑의 지인 모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반드시 고소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사랑과 이정환은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부부갈등에 대한 입장차도 좁히지 못하면서 갈등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사람 모두 자신이 의견을 주장하는 가운데 누구의말이 사실일지에 대한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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