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챌린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명차의 명성만큼 진정성 있는 봉사 펼칠 것 ”

[CSR챌린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명차의 명성만큼 진정성 있는 봉사 펼칠 것 ”

소비자경제신문 2022-09-21 14:35:04 신고

3줄요약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기업의 기능은 매출뿐만 아니라 해당 매출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역할도 가지고 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기부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환원활동(CSR)을 펼치면서 사회를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를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이는 국내서 다수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수입차업체들도 예외는 아니다. 수입차업체들이 벌이는 사회공헌 활동에는 인재양성과 교육, 기부, 공모전, 친환경 활동 등이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각 업체의 ESG경영이 강조되고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에 따라 더욱 많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호에선 국내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는 수입차 업체들 중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사회환원활동에 대해 다뤄본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소방관들의 더 나은 구조환경을 위하여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2001년(당시 사명: 랜드로버 코리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 재해 활동 및 사고 구조에 헌신적인 소방관들을 위해 각종 차량과 장비를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강원도 소방본부 특수구조단에 긴급재난대응 활동을 위한 올 뉴 디펜더 110 D300 HSE (이하 올 뉴 디펜더 110) 1대를 기증했다. 해당 모델은 전지형차의 주행 성능과 견고함을 갖춘 사륜구동 SUV로, 최신 인제니움 3.0리터 인라인 6기통 MHEV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00마력과 최대 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하여 그 어떤 험로에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해당 모델은 랜드로버만의 특허 기술인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에 더해 도강 프로그램이 새롭게 탑재되었으며, 4코너 에어 서스펜션과 결합하여 오프로드 상황에서 지상고를 최대 145mm까지 높여주고,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한다.

이번에 기증된 올 뉴 디펜더 110은 강원도 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의 구조 환경에 맞춰 주경광등, 차량용 디지털 무전기 등 소방장비표준규격(KFS)에 맞는 특수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으며, 긴급 구조 출동 시 수색용 드론· 소방 및 인명구조용 장비 등을 싣고 각종 재난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또 해당 차량은 인명구조용 보트 등 소방 장비 견인에도 활용된다.

추가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인명 수색 및 정찰용 드론 1대와 강원도 최초의 소방관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에 안전 교육 시설 및 교구도 함께 지원했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 한강 숲 조성 사업’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도심 대기 질 문제를 해결하고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시민 참여 한강 숲 조성 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3년간 심은 나무는 총 1607그루다.

재규어-랜드로버 한강 숲은 재규어-랜드로버의 책임감 있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성한 숲이다. 해당 숲은 약 1031㎡ 규모의 부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이팝나무, 조팝나무 등의 수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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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인재 육성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번달 13일 아주자동차대학교(총장 이수훈)와 산학 협력 MOU를 체결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센터를 아주자동차대학교 부지 내에 개관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전문 서비스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규어 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직접 개발한 글로벌 스탠다드 인재 육성 제도다. 해당제도는 지난 2017년부터 국내에 도입됐으며, 산학 협력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노하우가 담긴 정비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 과정을 이수한 전원에게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 입사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 및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센터 설립은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의 보다 적극적인 전문 서비스 인력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해당 교육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로, 브랜드 최초로 전기차 관련 교육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교육센터 개관과 더불어 교육생의 정비 기술 역량 발전을 위해 재규어 뉴 F-PACE·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약 3억원 상당의 차량과 교육 교보재도 함께 기증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특성화고등학교와 함께 주니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인재 발굴 및 우수 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 2020년에는 두원공과대학교 내에 수입차 업계 최초로 자사 교육 시설인 ‘글로벌 테크니컬 어프렌티스 교육센터’를 개관한 바 있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전직교육원이 주관하는 국군 취업 박람회 참여해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한 기업 맞춤형 취업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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