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막사세-막내가 사는 세상'에서 김연경은 댄서 아이키와 만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근황과 함께 키, 그리고 소속팀, 연봉 등에 언급하게 된다.
김연경을 만난 아이키는 자신보다 훨씬 키가 큰 그녀를 올려다보며 "크시네요"라고 말한다. 이에 김연경은 아이키에게 자신의 키가 192cm라고 말하며 웃음지어 보인다.
김연경은 아이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심 가득한 댓글을 달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에 대해 언급한다. 아이키는 김연경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아이키가 '울언니 주머니에 넣고 싶다'라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표현하고 '멋진여자 옆 멋진여자'라고 작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김연경은 부끄러워하는 이모티콘으로 화답, 팬들은 역시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시즌 만에 V리그로 복귀한 김연경은 지난 7월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개한 '2022-2023 시즌 V리그 여자부' 선수 보수 총액 순위에 따르면 김연경은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배구 선수 김연경이 받는 연봉 총액은 7억 원이다. 이중 연봉이 4억 5천만 원, 옵션이 2억 5천만 원이다.
'블레이즈 미디어'는 김연경을 언급하며 "아시아 역사상 최초로 유럽배구연맹(CEV) 여자 챔피언스 리그에서 MVP를 달성했다", "올림픽 경기에서 30점 이상을 기록한 배구 선수 중 유일하게 4개의 엔트리를 기록한 배구선수", "가장 주목할 만한 여자배구선수" 등의 극찬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녀의 빈자리는...너~~~~~~~~~~~무 컸다...' ,'이건 킹정이지', '크 식빵누나 멋지다', '갓연경', '어쩌다가 한국에서 이런 선수가 태어났나 신기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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