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34kg 감량 후 체질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개그우먼 이수지·빅마마 이영현·2AM 이창민·가수 박보람이 출연해 '다이어트, 어디까지 해봤니' 주제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람의 다이어트 전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박보람은 민망해 하며 "34㎏ 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후 MC 김용만은 박보람에게 "지금 나오는데 언니, 오빠들이 너무 말랐다고 안타까워 한다"고 말했고 이창민은 "저희는 뺐다고 해도 풍채가 좀 남아있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보람은 "이제는 쪄야 한다는 말도 많이 듣고 체질이 아예 바뀌었냐는 말도 많이 든는다"며 "(체질이) 바뀐 것 같다. 이제 살이 안 찌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람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