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6일까지 진행
신한은행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개최된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전시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건희 컬렉션은 모네, 피카소, 고갱, 르누아르 등 총 8명의 작가들이 활발히 활동했던 파리를 모티브로 구성돼 회화와 도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전시회를 무료로 개방하는 국립현대미술관과 문화예술분야 지원을 협력하고,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와 서울문화재단과 협약해 김현우 작가와 같은 장애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시 등도 지속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예술인재를 육성하는 것과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메세나 활동이 무엇인가에 늘 고민이 많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예술이 발전하고 세계적인 위상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8월 2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또한 신한은행은 미술분야뿐만 아니라 국내 클래식 영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