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허찬, 음주운전으로 팀·개인 활동 모두 중단

빅톤 허찬, 음주운전으로 팀·개인 활동 모두 중단

뉴스웨이 2022-09-22 21:07:11 신고

3줄요약
thumbanil 사진=연합뉴스
그룹 빅톤의 허찬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팀·개인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22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찬은 지난 20일 오전 지인들을 만나 술을 마신 뒤 귀가를 위해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는 "허찬이 조사가 끝난 뒤 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허찬은 절대로 하지 말았어야 할 잘못을 한 점에 대해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오늘 이후 팀 및 개인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빅톤은 다음 달 15∼16일 팬 콘서트 등 앞으로 일정을 허찬을 제외한 5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허찬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허찬입니다.

앞서 많은 일정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지난 20일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대중과 팬분들께 모범이 되어야 하는 공인으로서 제 행동에 더 책임감을 가졌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찰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큰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하루 하루 후회와
자책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6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우리 팬분들, 멤버들,
회사 분들, 그리고 많은 스탭 여러분들,
이밖에도 부족한 저의 행동으로 상처받으셨을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저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로 여러분들이 받으신 상처와 실망감의
몇 배를 더 뼈저리게 느끼고 깊이 뉘우칠 것이며,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향한 모든 비난과 질책들을
마음 속에 새기고 앞으로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마음 깊이 반성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연합뉴스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